하나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사 62:6-7).

하나님께서 교회의 파수꾼들로 세우신 사람들은 기도의 사명을 잠시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는 준엄한 명령입니다. 부흥을 간절히 추구하는 사람들이 꼭 붙들고 실천해야 할 참으로 소중한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음과 같은 스펄전 목사님의 설교를 생각하며 부흥의 파수꾼의 사명을 새롭게 하는 기회로 삼읍시다.  

쉬지 말라는 명령은 주목할 만한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더욱 주목할 만한 명령이 있는데,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는 말씀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나는 엄숙한 경외심으로 말한다. 주님께서 이토록 자신을 낮추실 때 우리는 갑절로 경외심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나는 이러한 명령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은혜로운 성령이시여, 오셔서 제가 어떻게 말할 것인지를 가르쳐 주소서! 나는 먼저 끈덕진 요구(importunity)가 이곳에 명령되어 있음을 분명히 본다.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는 말씀은 위대하신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가 취할 태도를 주님께서 친히 명하신 것이다. 어느 누가 자신에게 간청을 하라고 거지에게 부탁을 하겠는가. 당신은 다음과 같이 말해 본 적이 있는가? “내가 길을 건널 때면 내게 십원을 달라고 부탁하시오. 만약 내가 당신에게 십원을 주지 않으면 나의 뒤를 쫓아와서 거리를 다 지날 때까지 나에게 부르짖으시오. 만약 그래도 내가 십원을 주지 않는다면 나를 붙들고 내가 당신을 도울 때까지 나를 가지 못하게 하시오. 쉬지 말고 간청을 하시오.”  여기 어느 누가 지원자들을 불러 자신에게 종종 큰 요구를 하라고 말해 본 사람이 있겠는가? 결코 그런 적이 없을 것이다! 끈덕진 요구(importunity)는 사람들이 이 세상의 요긴한 것들을 구할 때 종종 하는 일이다. 그러나 매우 슬프게도 하늘에 속한 것을 구할 때는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실제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나를 압박하라! 나를 밀어붙이라. 나의 능력을 붙들어라. 나와 레슬링을 하라. 마치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이기기 위해서 넘어뜨리듯이 그렇게 하라.” 이 모든 것, 또한 이보다 훨씬 더한 것들이 이 말씀에 포함되어 있다.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끈덕진 요구는 명령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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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5, 2018 1: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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