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헌금

 


1970년대 말엽 강남 방배동에서 개척교회를 하던 때의 일입니다. 서울에 있는 미군 부대의 군속으로 일하던 미국인 성도 가정이 일정 기간 저희 교회에 출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클래런스 무어(Clarence Moore)라는 이름을 가진 성도는 미국에서 독립침례교회를 다녔고 한국인 여성과 결혼을 해서 자녀들을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는 후에 ‘100구령’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한국에 선교사로 돌아왔습니다.


얼마 그는 한국과 아시아의 다른 4국가에서 지난 40선교 사역을 결과 206교회를 개척할 있었고 자신의 사역을 통해 약 95명이 구원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물론 참된 구원을 받은 사람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무어 선교사의 증언의 실효성에 대해 정당하게 의문을 제기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간증은 실로 놀라운 것이 아닐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성경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선언합니다. 사람들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행 16:30-32; 딤후 3:15-17). 따라서 말씀을 전파하는 것은 구령 사역의 걸음입니다. 나아가 구원받은 성도들 역시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성장합니다(렘 15:16; 요 15:11; 행 20:32; 골 3:16; 벧전 2:2; 벧후 1:4). 따라서 사람들이 들을 있도록 말씀을 전파하는 것은 ‘제자를 삼으라’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의 성취를 위한 걸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제리 팔웰(Jerry Falwell) 박사의 말처럼, 가능한 모든 사람에게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서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현대는 다양한 통신 수단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시대입니다. 복음을 세상에 전파해야 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역사상 어느 때보다도 널리 그리고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있는 기회와 능력을 부여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회는 선용해야 책임을 수반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지난 해에 한국과 북미의 몇몇 신문들과 유튜브를 통해 말씀을 널리 전할 있었습니다. 지난 해에 세계의 160개 국가에서  51명이 넘는 사람들이 저의 설교 동영상들을 시청했습니다. 많은 수의 시청자들 중에는 영어를 사용하는 세계 각국의 시청자 3여명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무신론자들, 이단에 속한 자들, 구도자들, 기독교의 박해자들, 성도들 혹은 단순한 호기심을 가진 자들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댓글들과 받은 이메일들을 분석해 보면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영적으로 도움을 받은 증거들을 분명히 있습니다. 21세기와 같은 초첨단 시대에도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사 55:11).


51명이 넘는 시청자 수는 개인적으로는 상상도 못했던 결과입니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하나님이 저를 통하여 이루신 일입니다. 따라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저는 새해에 다시금 하나님이 제가 알지 못하는 일을 예비하시고 저를 통하여 그분의 놀라우신 계획을 이루실 것을 확신합니다.


인터넷 설교는 이처럼 복음전파의 놀라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많은 설교자들과 전도자들과 교회들이 열린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해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으며 영적으로 성장할 있도록 강력한 전파의 수단을 활용하시기를 강력히 권하고 싶습니다.

 

참으로 열심히 준비했고 성령의 특별한 기름부음을 받은 놀라운 설교들이 교회당 안에서만 울려 퍼지고, 수십, 수백, 수천의 제한된 수의 회중에게 번만 전달되고 끝나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요! 만약 인터넷에 게시된다면, 수백, 수천, 수만, 아니 이상의 사람들에게 밤낮으로 반복되며 전파되어 상상도 없는 많은 열매들이 맺힐 있는 설교들이 그냥 사장되어 버리는 것이 얼마나 비극인지요!

 

제가 소수 앞에서 증거한 말씀이 안에 6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청했을 아니라 지금도 계속 시청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기만 합니다. 내가 잠자는 동안에도,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도, 다른 설교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기도하는 동안에도, 심지어 설교를 하고 개인 구령을 하는 순간에도 누군가가 이전의 여러 설교들을 시청하며 은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상상해 보십시오! 한정된 크기의 교회당에서 내가 증거한 말씀들이 세계의 공원에서, 지하철에서, 카페에서, 집안에서, 거리에서 혹은 다른 어떤 곳에서 누군가에게 울려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도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인터넷 설교를 이미 하고 계신 분들과 시작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도록 여기 지난 3인터넷 설교를 하며 발견한 가지 관찰 사항을 기록합니다.

 

  • 사람들이 느끼는 필요(felt-need)채우는 설교가 사람들의 주의를 끕니다.

     

  • 이런 설교는 성경 본문에 집중하는 강해설교에 비해 추가적인 수고가 듭니다. (정치적, 도덕적, 문화적, 사회적)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뿐 아니라 신문(그리고 방송, 인터넷, 잡지, 관련 서적 등)함께 철저하게 분석하고 정리하여 성경의 가르침에 적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유튜브에 게시되어 있는 수많은 인터넷 설교들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를 택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 파워 포인트를 사용해서 성경 본문과 설교 내용의 대지를 TV나 LED 화면 등을 통해서 보여 주며 설교하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것은 칠판에 쓰는 방식보다 한결 낫습니다. 컴퓨터를 통해 처리된 다양한 빛과 색깔 다양한 그림들과 사진들 그리고 여러 움직임 등을 통해 흥미롭고 효과적인 의사전달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시청각 설교 준비는 시간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만큼 효과적입니다. 설교자들은 설교 내용을 개념적으로 정리할 있고 청중은 그만큼 이해할 있습니다.

     

  • 사람들은 말세론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세대주의적 전천년설’관심이 많습니다. 지난 설교 동영상 중 6명이 넘게 시청한 설교 둘이 있는데 주제와 관련된 것입니다. 그러나 주제와 관련하여 극단적이고 무책임한 혹은 배타적인 발언과 태도는 반드시 자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중동이나 세계에서 일어나는 어떤 사건들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함으로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간표를 지나치게 명료하게 제시하려는 시도 같은 것입니다. 종말론에 관해서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임박한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으니, 그러므로 깨어 경건한 삶을 살며 복음을 열심히 전하자고 독려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 철저하게 성경적이고 바른 신학에 근거한 설교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과 정통신학에 밝은 시청자들은 함량 미달의 설교자의 다른 설교들을 다시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미소를 얼굴로 설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중한 말씀을 증거할 때는 엄숙한 표정이 필수이지만, 전체적으로 밝고 환한 얼굴로 설교하는 것이 보기 좋을 아니라, 청중의 반응을 그리고 긍정적으로 이끌어 있습니다.

     

  • 설교 내용에 맞는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진행하는 의사전달은 시청자의 호응도를 높여 줍니다. 적극적으로 제스처를 취하며 설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제스처를 활발하게 취하며 말하는 것이 입만 움직이며 말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단 교리 혹은 정치적인 사건이나 상황을 다루는 일을 주저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뛰어드십시오. 그러나 정치나 경제 문제가 이슈가 되게 하지는 마십시오. 왜냐하면 이런 상황이 설교의 초점이 아니라, 이런 상황 가운데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야 것인가를 말하는 것이 설교의 주요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설교의 초점을 영적, 도덕적, 사회적인 면에 집중하십시오. 매스컴을 통해 말씀을 선포하는 미국의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중의 대표적인 분이 바로 리버티 대학(Liberty University)도덕적 다수 운동(The Moral Majority)시작했던 제리 팔웰(Jerry Falwell) 박사님이었습니다. 사실 사람들은, 특히 성도들은 영적, 도덕적인 교훈을 국가와 사회 생활에 적용하는 일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 쉬운 말을 쓰십시오. 미국의 정치 평론가에 의하면, 미국의 지난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은 중학생 정도의 교육 수준을 가진 사람들도 이해할 있는 언어를 사용한 반면, 도널드 트럼프는 그보다 단계 내려가서 초등학생들도 알아들을 있는 언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누가 선거의 승자가 되었습니까? 물론 쉬운 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의사전달을 했던 트럼프였습니다. 설교자들은 지성인이요 신학자일지라도 거리에서 생선을 파는 아낙네도 알아들 있는 언어를 사용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  논리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알아 듣기 쉬운 말은 정돈된 논리적인 말입니다. 논리가 없는 말은 이해가 아니라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십상입니다.

     

  • 어려운 개념을 아주 쉽게 설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경에는 우유도 있지만 고기도 있습니다. 설교자의 입에서 씹혀 나온 부드러운 고기는 전문적 훈련을 받지 않은 청중이 받아 먹기에 편하고 소화가 됩니다.

     

  • 인터넷 설교는 설교자가 자신의 설교를 반복해서 시청하며 자신의 설교를 분석하고 향상시킬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용, 표정, 감정, 제스처, 표현, 말하는 속도 여러 가지를 관찰해서 적용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장점은 인터넷 설교를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하나입니다.

     

  • 지속적으로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2간의 점진적 성장이 있은 작년 해에 이전의 2년을 합한 실적의 6-7배로 급성장하는 돌파가 있었습니다. 계속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기도하며 개선하면서 끈질기게 필요가 있습니다. 양문 곁의 베데스다 연못의 물이 언제 동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 인터넷 설교 사역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캠코더, 마이크, 믹서(mixer), 조명장치 등이 필요합니다. 전자 기기는 좋을수록 좋습니다. 처음부터 전문가용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우리는 미국의 중소도시의 코스코 상점에서 파는 (일반용) 소니 캠코더를 사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전문가용으로 업그레이드 생각입니다. 믹서는 마이크로 흡수한 음성을 케이블을 통해 캠코더로 전달하는 매개 수단으로서 중요한 기기이고, 마이크도 음성을 담는 중요한 기기임으로 고급, 가급적이면 최고급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조명장치나 음향장치를 예배 때마다 설치하고 해체하는 작업을 해야 하지만 이런 환경에서도 역동적인 인터넷 설교 사역은 가능합니다. 자체 건물이 있어 전자 기기들을 고정시켜 놓을 있는 교회들은 편리하고 효과적이지만, 캠코더의 선명도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리가 멀면 캠코더의 선명도가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소리도 중요하지만 설교자와 그가 사용하는 시각 자료들의 선명한 모습이 전달되는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 에이 토레이(R. A. Torrey) 박사가 지적했듯이, 지속적이고(constnat) 끈질기며(persistent) 잠들지 않고(sleepless) 극복하는(overcoming) 전투적 기도 생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통하여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설교할 있는 은혜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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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5, 2018 2: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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